2009년도 마지막 12월 31일 입니다.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어느새 마감일을 맞이하였습니다.
송구영신 예배를 준비하면서 왜이리 마음이 떨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지나온 12개월을 돌아보니 너무나 정신없이 달렸던 것 같습니다.
무엇을 위하여 달려 왔는가를 생각할 때에,아무래도 부족했던 모습들이 부끄러워서 떨리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동안 부족한 저희 부부와 선교사역을 위하여 기도와 물심양면으로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선교의 동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때로는 우리 앞에 어려움과 아픔도 있었지만, 한해동안 받은 복을 세워보니 말로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주님과 여러분들로부터 큰사랑과 은혜를 풍성하게 받아 누렸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보내드렸던 기도제목의 열매도 있었습니다.
12월 16일 현지인 목회자 중보기도 컨퍼런스 모임에 35명의 현지인 목회자들이 다비다선교센터에 모여서 중보기도와 임페리얼한인교회에서 준비해 주신 한국음식으로 송년파티를 아주 풍성하고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성탄축하예배 파티도 23일 수요일에 60명의 성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예수님의 탄생을 아주 기쁘게 보냈습니다. 각 가정에서 준비해온 음식을 기쁨으로 나누었습니다. 오늘 31일 송구영신예배와 가족창대회, 어린이들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에 대하여 많은 기대가 됩니다.
모든 프로그램을 마친후에는 Carne Azada 로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려 준비하고 있습니다. 120명의 성도들이 모일 것인지에 대해서도 가슴을 두근거리면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12월 마지막 날까지 모든 프로그램을 주님의 은혜가운데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기쁨과 감사로 중보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2010년도 새해에는 더욱 큰비전과 큰소망을 심으시고 가꾸셔서 아름다운 열매가 주렁주렁 맺히는 대망의 새해가 되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지속적인 중보기도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멕시코 티후아나에서 이 현종, 이 숙명 선교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