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천지가 초록의 푸르름을 드러내는 3월을 맞이하였습니다.
그동안도 평안들 하신지요?
이곳 멕시코 티후아나에는 1월과 2월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교회 마당은 물이 빠지지 않아서 마치 서울의 한강을 연상케 하기도 하였습니다.
교회 성도들 가정에 비가 안으로 새어서 비가 많이 내리는 날에는 이불들을 들고와 교회 안에서 잠들을 자기도 하였습니다.
교회 안에서 잘때에는 밤새도록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성도들도 있답니다.
교회가 성도들의 집보다 따뜻하다면서 얼마나 좋아하는지요.
물이 고인 교회 마당에 성도들의 차량을 주차하는등 교회가 다용도로 쓰임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2월 영락교회 의료선교팀 방문 후의 수요일 아침에 있었던 일입니다.
저희 다비다교회에서 매일 아침마다 5,6명의 성도들이 교회에 나와서 기도와 성경읽기를  하고 있습니다. 나훔을 돌아가면서 읽고 있었는데, 모두의 마음이 성령충만해 지면서 감동의 물결이 일기 시작했습니다.
하박국까지 읽은후 모두들 겉옷을 벗더니, 여호와의 전을 깨끗이 해야 한다면서 한마음 한뜻이 되어 청소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즉흥적으로 순종하는 성도들의 모습에 그만 저희 부부도 감격하여 아침겸 점심을 의료선교팀이 남겨주신 햄버거용 고기를 숯불에 구워 직접 따끈한
햄버거를 만들어서 커피와 함께 감격의 교제를 나누는 귀한 은혜를 경험하였습니다.
또 지난 27일 토요일 오후에는 성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돈을 모아서 이 현종 선교사의 비밀로 한 생일날을 어떻게 추적을 하였는지, 기억을 하고 금반지와 감동의 편지로 깜짝쇼를 하는등 음식들을 각자 준비하여 까르네 아사다와 함께 성대한 생일파티로 축하를 받는 감격을 경험하였습니다.
현지인들을 통해서 이런 성대한 생일축하 파티는 처음 경험하였기에 우리 부부는 흐르는 눈물을  훔치기에 바빴었지요. 다비다교회 성도들과의 교제는 이제 1년이 지났습니다.
일대일 제자훈련과 주일에 있는 성경공부를 통하여 성도들이 성화되어 가는 모습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매일 "생명의 삶" 큐티를 나누면서 성도들이 삶에 적용을 하는 모습 속에서 열매를 보고 있습니다.
티후아나의 선교사님들과 현지인 목회자들에게 간증을 하였더니 모두들 부러워 하기도 한답니다.
지난 2월부터는 하나님께서 강권적으로 중고등 학교를 다니지 못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검정고시반  비슷한 학교를 저희 다비다교회에서 하도록 하셨습니다.
초등학교를 빌려서 했었는데, 중단이 되어서 장소를 찾던중 저희와 연결이 되어서 시작을 하였습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7시까지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위치를 몰라서 아직 많이 모이지 않고 있습니다. 위하여 중보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3월부터 시작한 목장 (쎌모임) 이 3구역으로 나뉘어서 리더를 세워 하고 있습니다.
쎌모임을 통하여 구역이 활성화 되고, 교회가 부흥 성장하는 은혜의 모임이 되도록 위하여 중보기도해 주세요.
15명의 세례 받을 성도들이 매주 토요일 오후에 세례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바르게 믿고 믿음이 올곧게 자라가도록 중보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수요기도회를 통하여 응답받는 성도들이 늘고 있습니다. 찬양사역자가 수요일에도 교회로 나와서 찬양인도를  할 수 있도록 그의 딸 학교수업을 오후반에서 오전반으로 바꾸워지도록 중보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매월 셋째주 수요일 오전에 모이는 현지인 목회자 중보기도 컨퍼런스와 ,토요 어린이사역위에도 하나님의 크신 은총으로 다비다교회가 부흥 성장하는 거룩한 모임이 되도록 중보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각 모임의 리더들에게 열정이 있고, 영성이 뜨거워지도록 간절한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간이식당을 주차장에 준비하고 있습니다. 건축자와 건축비가 부담이 되지 않도록 위하여 중보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옆땅 부지에 단기선교팀 숙소와 식당,  샤워실, 화장실, 교육관이 시급합니다.
전문가들을 만나서 설계와 견적을 뽑고 있습니다만, 아직 믿고 맡길만한 전문가를 만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터무니 없이 견적을 내는등 신뢰를 할 수 있는 건축업 전문가를 만나지 못하여 기도중에 기다리고 있아오니 함께 중보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가장 어려운 때임에도 불구하고 여러분들의 한결같은 중보기도와 물질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중보기도로 하나님께서 이 모든 사역들을 감당할 수 있도록 이끄시고 계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동역자 여러분들의 교회와 가정과 모든 계획 위에 함께 하시기를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멕시코 티후아나에서 이 현종, 이 숙명 선교사 올림.